'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X성훈, 화이트데이보다 달콤한 '러브 케미'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과 성훈의 설렘 모먼트가 포착됐다.

13일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 측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김소은과 성훈의 달콤한 러브 케미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햇살이 쏟아지는 따뜻한 분위기의카페 부엌을 배경으로, 일상에서 시작된 두 남녀의 설렘과 풋풋한 감정을 가득담아낸다. 먼저 앞치마를 두른채 수줍은 미소를 띄우고 있는 카페 알바 '소정'(김소은)의 모습이 돋보인다.

'소정'의 뒤에 서있는 카페 마스터 '승재'(성훈)는 다정다감한 '멜로눈빛'을장착, 두 사람이 선보일 두근거리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을 둘러싼달콤한 디저트와 아기자기한 소품은 영화 속 달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꿈꾸던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이라는 카피 또한 포근하고 따사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판타지적 로망의 실현을 예고한다. 과연 두 청춘남녀에게 어떤 러브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25일(수)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