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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측, "'코로나19' 심각 단계…흑백판 상영 일정 잠정 연기"(공식입장)
'기생충: 흑백판' 개봉이 연기됐다.
24일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기생충: 흑백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영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영을 기다려 주신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기생충: 흑백판'은 당초 오는 26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환 상영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이하 영화 '기생충: 흑백판' 전환 상영 일정 잠정 연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영화 '기생충: 흑백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영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전환 상영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생충: 흑백판' 상영을 기다려 주신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기생충: 흑백판'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