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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외유내강형 알바생 변신…3월 개봉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의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 측이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사랑스러운 외유내강 카페 알바 '소정'으로 분한 김소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김소은과 성훈이 함께 출연, 특별한 두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극 중 김소은은 카페 알바생 '소정' 역을 맡아 치매를 앓고 있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현실 공감 캐릭터로 활약한다. 팍팍한 삶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번번이 실패,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결코 꿈을 잃지 않는 '외유내강형' 인물.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쏠린다.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김소은은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불어 좋은 날', '마의', '라이어 게임', '밤을 걷는 선비', '우리 갑순이', '그남자 오수', 영화 '우아한 세계', '소녀괴담' 등 다방면을 넘나들며 꾸준한 행보로 미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수요미식회'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의 김소은이 출연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