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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1차 글로벌 이미지 공개…'본드의 귀환'
'007 노 타임 투 다이' 글로벌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2020년 4월 초 개봉 예정인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첫 번째 글로벌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0월 7일(북미 기준) 007 제임스 본드 데이를 맞아 전 세계에 첫 베일을 드러낸 1차 글로벌 이미지는 007의 시그니처인 턱시도와 보타이를 한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의 날카로운 모습과 표정이 담겼다.
더불어 이미지를 가득 채운 'NO TIME TO DIE'라는 타이틀은 이번 시리즈만의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스토리 전개를 예상케 한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부터 '007 카지노 로얄'(2006),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에 이어 5년 만에 컴백과 함께 이번 작품을 마지막으로 완벽하고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북미에서는 4월 8일, 국내에서는 4월 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