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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미션 파서블' 출연 확정…'로코 장인→액션 남신'으로 변신
김영광이 '미션 파서블' 출연을 확정했다.
18일(오늘)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이 "김영광이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현실 첫사랑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로코 장인', '로맨스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던 그가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것. 특히, 이번 작품에서 그는 액션 연기까지 보여줄 것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은 특수부대 출신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유다희'가 비공식 임무를 수행하며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 불가 첩보 액션극. 김영광은 특수부대인 707특임대 출신의 의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맡는다.
그는 흥신소 사장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 연기를 비롯해 특수부대 출신다운 강렬한 액션 연기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본인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김영광이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생활 연기뿐만 아니라, 액션 배우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김영광은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기존에 작품 속에서 보여드렸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광이 출연을 확정한 '미션 파서블(가제)'은 김형주 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조연급 캐스팅 및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 후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