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묘한 가족' 막강한 캐스팅 과시 / 사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기묘한 가족'이 막강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로,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만남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기묘한 가족' 배우들의 연기 경력은 총합 125년, 도합 1억 2,400만 명의 관객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우유부단한 주유소집 첫째 아들 '준걸' 역을 맡은 배우 정재영은 최근 2018년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그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김씨 표류기', '웰컴 투 동막골' 등 코믹 장르에서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정재영은 이번 작품에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몸개그를 선보이며 작정하고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살인자의 기억법', '무뢰한', '해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김남길은 유일하게 좀비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주유소집 둘째 아들 '민걸'로 분했다. 독보적인 매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김남길은 오랜만에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 '기묘한 가족'에서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또한, '소원', '더 폰',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등에서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흥행으로 이끌었던 엄지원은 주유소집 맏며느리 '남주' 역을 맡아 뽀글 머리와 코믹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1965년 데뷔한 이래로 55년 동안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배우 박인환이 '기묘한 가족' 속 주유소집 삼 남매의 아버지이자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에 있는 트러블메이커 '만덕'으로 분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여기에 주유소집 막내딸 '해걸' 역의 이수경과 세계 최초 말귀 알아듣는 좀비 '쫑비' 역의 정가람은 코미디 장르에 로맨스 분위기를 더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처럼 연기 경력 총합 125년, 도합 1억 2,4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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