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뺑반' 기동폭풍 예고편 공개 / 사진: 쇼박스 제공


영화 '뺑반'의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뺑반'이 4일 기동폭풍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뺑반'은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해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기동폭풍 예고편은 긴박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뺑소니 전담반의 리더 '우선영 계장(전혜진)'의 지시와 'Hit and Run 상황발생!'이라는 강렬한 카피로 시작한다. 이어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과 뺑소니 범을 잡는 에이스 '서민재(류준열)'의 거침없는 모습은 신선한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자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의 강렬한 등장과 정반대의 수사 스타일을 지닌 시연과 민재가 힘을 합쳐가는 과정은 본격적인 추격전을 예고했다.

또한, 수사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재철과 위험천만한 레이싱을 펼치는 뺑반의 모습은 짜릿한 속도감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지닌 '윤지현 과장' 역의 염정아와 시연을 돕는 검사 '기태호' 역의 손석구, 레카차 기사 '한동수' 역의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사건을 둘러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은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

한편, 시선을 뗄 수 없는 기동폭풍 예고편을 공개한 '뺑반'은 2019년 1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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