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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그놈' 스틸 공개…박성웅X진영의 '대환장 파티' 기대↑
영화 '내안의 그놈'의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26일 영화 '내안의 그놈' 측은 대환장 파티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외모는 진영이지만 속은 박성웅이어서 생기는 오해의 상황이 담겨 초강력 웃음을 예고했다. 코믹부터 막장, 멜로부터 액션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장면들은 개성파 연기 군단의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 향연, 웃음 대 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다. 극 중 박성웅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 역을, 진영은 운 없게도 30년을 잃게 생긴 고등학생 '김동현' 역을 맡아 1인 2역을 펼친다. 라미란과 이수민은 각각 장판수의 첫사랑 '미선' 역과 미선의 딸인 '현정' 역으로 분해 찰떡 모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사전 모니터 시사회에서는 5점 만점에 4.7점의 점수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시사회 당시 극장 안에는 관객들의 웃음이 쉴 새 없이 터졌다는 후문.
한편,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낸 영화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내안의 그놈'은 2019년을 여는 첫 코미디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달 9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