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뺑반' 보도스틸 공개 / 사진: 쇼박스 제공


영화 '뺑반'의 스틸컷 베일을 벗었다.

26일 영화 '뺑반' 측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부터 신예 배우까지 풍성한 캐스팅 라인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공효진은 스타일리시한 슈트를 입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전하는 엘리트 경찰 '은시연'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류준열은 덥수룩한 머리에 허술해보이는 뺑반의 에이스 '서민재'를 특유의 개성으로 표현했고, 조정석은 화려하게 튜닝된 레이싱 카를 운전하고 있는 스피드광 사업가 '정재철'로 완벽히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 내사과 '윤지현' 과장 역의 염정아와 뺑소니 전담반을 이끄는 만삭의 리더 '우선영' 계장 역의 전혜진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시연'을 돕는 검사 '기태호' 역의 손석구와 경찰보다 먼저 뺑소니 현장에 나타나는 레커차 기사 '한동수' 역의 샤이니 키(김기범)는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풍성한 앙상블을 예고했다.

또한, 영화 '뺑반'의 다이내믹한 볼거리가 담긴 스틸에서는 통쾌함이 느껴진다. 방탄조끼를 입은 '시연'과 고속도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추격전을 펼치는 뺑소니 전담반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어떤 차별화된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날카로운 표정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민재'와 지도에 사건 현황을 브리핑 하고 있는 뺑반의 모습은 '재철'을 잡는 과정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레이싱 카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재철'의 모습은 카 액션의 짜릿한 쾌감뿐만 아니라 이들의 추격전이 선사할 긴장감을 예고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볼거리와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뺑반'은 뺑소니 잡는 전문가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압도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