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영화 <독전>의 주연배우 류준열이 기억에 남는 촬영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오늘)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 1관에서 열린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 박해준 그리고 이해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준열은 이날 기억에 남는 촬영지에 대해 "염전은 너무 더웠고, 노르웨이는 너무 추웠다"라며 "다들 왜 이렇게까지 찍는 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차승원은 "촬영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말하라"고 부축였다.

이에 류준열은 "세트장 촬영은 길어지게 마련인데, 차승원 선배는 출근과 동시에 가야 된다는 말을 하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오는 5월 2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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