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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결별 "한달 전 헤어져…홍감독, 김민희 미래 걱정"
홍상수 김민희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9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헤어졌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무척 걱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징후로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지만 홍상수 감독 단독으로 참석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은 2016년 6월 21일 처음 보도됐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10일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을 신청했지만 A씨는 이혼에 응하지 않았고, 현재 이혼 재판이 진행 중이다.
스포츠월드 측은 결별 보도에 앞서 홍상수 감독 및 김민희 측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는 답변만 받았다. 특히 김민희의 한 측근은 "김민희가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고 혼자 지내고 있다. 잠시 일을 봐주던 매니저와도 연락하지 않는 등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할 생각이 현재로서는 없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