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X박정민의 형제 케미가 빛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이 2월 9일(금)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3,005,514명을 기록,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2주차 100만, 3주차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주 새로운 스코어를 경신하는 것은 물론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에 걸친 짜릿한 흥행 역주행을 선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해 끝을 모르는 흥행 질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이와 같은 흥행 뒷심에는 전 세대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는 남다른 비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 ‘조하’ 역 이병헌, 서번트증후군 연기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 ‘진태’ 역 박정민, 우리 모두의 엄마를 떠오르게 하는 친근한 연기를 보여준 ‘인숙’ 역 윤여정, 여기에 충무로 대표 여배우 한지민, 김성령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두 형제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서번트증후군 진태의 풍성한 피아노 연주와 세 가족이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주는 뭉클한 감동은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질주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다 함께 울고 웃는 것은 참 오랜만이었다. 간만에 본 영화가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 참 다행”(네이버_rldh****),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좋았고, 특히나 피아노 연주 장면이 정말 좋았다. 보는 내내 피아노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영화”(네이버_coca****), “오랜만에 정말 펑펑 울어봤다. 재미와 감동을 한번에 선사하는 마음 따뜻한 영화. 추천합니다”(네이버_kyal****),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연기력이 느껴질 정도였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완벽했다”(네이버_inee****), “육성으로 빵빵 터지고 영화가 끝나도 눈물 때문에 일어서질 못했다.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최고였다”(네이버_sunn****) 등의 반응이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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