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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 관전포인트 셋 #우정과 믿음 #도심 속 추격극 # 비틀즈&신해철
영화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올 설 극장가를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BEST3을 전격 공개했다.
#1. 팽팽한 긴장감 속 우정과 믿음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한순간 대통령 후보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와 그를 믿는 친구들, 실체를 아는 요원들까지 쫓고 쫓기는 도주극 속 친구 간의 우정과 믿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는 장르적 구분을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와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상이 건우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모두가 등을 돌릴 때 끝까지 그를 믿어주는 친구들과 쫓기던 건우가 친구들을 위해 서서히 용기를 내는 모습은 타인에 대한 신뢰가 옅어져 가는 각박한 시대에 우리가 잊고 살아온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이처럼 긴박한 전개 속 우정과 믿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는 영화의 진한 감성을 더해 관객들에게 따스함을 전할 예정이다.
#2.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리얼한 추격극
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도주가 시작된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 세종로 한복판에서부터 홍제천의 지하 배수로에 이르기까지 지상과 지하를 넘나들며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독창적 볼거리를 완성했다. 서울의 공간적 특성을 대표하는 주요 번화가에서 펼쳐지는 건우의 도주씬들은 세상으로부터 홀로 내던져진 건우의 고립감을 극대화하여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의 치밀한 준비를 통해 4개월 만에 허가를 받아낸 광화문 폭발씬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광화문 로케이션 폭발씬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여기에 실제 지하 배수로의 악취와 추위를 이겨내며 완성한 배수로 도주씬까지 익숙한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 흥미진진한 도주씬은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3. 비틀즈부터 신해철까지!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는 음악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의 황금빛 앙상블이 펼쳐진다!
<골든슬럼버>는 비틀즈부터 신해철까지 국내외 명곡들의 황금빛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제목이자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비틀즈의 ‘골든슬럼버’는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로 건우의 추억을 대표하는 곡으로 그룹 ‘WINNER’의 리드보컬 강승윤과 이하이의 목소리로 재탄생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고(故) 신해철의 ‘그대에게’, ‘힘을 내’는 건우와 친구들의 우정과 청춘을 대변하는 곡으로 유가족 측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영화의 주요 테마곡으로 활용되었다. 언제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리는 에너지 넘치는 선율과 청춘의 순수한 고백을 담은 ‘그대에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응원하는 따뜻한 가사가 담긴 ‘힘을 내’ 등 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골든슬럼버>의 OST는 관객들에게 지워지지 않는 여운과 감동을 줄 예정이다.
한편,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 그리고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