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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커스] 김지원의 취향저격 이상형은 "콧수염 달린 남자?"
배우 김지원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김석윤 감독, 청년필름 제작)에서 명탐정 김민(김명민), 그의 동반자 서필(오달수)과 함께 괴마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기억을 잃은 의문의 여인 '월영'으로 분한 김지원은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더스타와 인터뷰를 가졌다.
극 중 김민(김명민)처럼, 명탐정 '셜록 홈즈'를 떠오르게 만드는 콧수염 달린 남자는 어떻냐고 취향저격 질문을 했다. 이에 김지원은 "상대방이 누구인지가 더 중요하다. 콧수염을 기르던, 기르지 않던 외적인 것은 제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김민' 역할의 배우 김명민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전편에서는 콧수염의 모양새를 수작업(?)으로 고쳐 가며 캐릭터의 심적 변화를 나타내려고 했다. 3편에서는 CG로 작업했다. 그 모습 또한 영화가 주는 재미"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명민 오달수 콤비와 김지원, 그리고 김범 이민기(특별출연) 등이 열연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