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김민X월영 케미 스틸 / 쇼박스 제공


<조선명탐정>의 세 번째 이야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김석윤 감독)이 김민X서필 명탐정 콤비의 막강 케미를 넘보며 시리즈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김민X월영’ 심쿵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 최강의 명콤비 ‘김민X서필’을 위협할 또 다른 케미 강자가 나타났다.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김민X월영’이 그 주인공이다.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터줏대감 ‘김민’과 새롭게 합류한 여주인공 ‘월영’은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케미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이들의 달달한 찰떡 호흡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민’, ‘서필’과 한 배를 탄 ‘월영’은 ‘김민’을 한 순간에 홀려버린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이지만, 때로는 거침없이 톡 쏘는 말투로 ‘김민’을 단숨에 휘어잡기도 한다.

또한 예쁜 여자에게 치명적으로 약한 ‘김민’이 ‘월영’ 앞에서 자꾸만 다리가 풀리자 서필은 질투로 불타오른다. 계속 투닥거리는 김민과 월영이지만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힘을 합쳐 합동 수사를 하고, 심쿵하는 어부바로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이들의 케미는 촬영 현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원조 찰떡 콤비 오달수가 김지원을 살뜰히 챙기는 김명민의 모습에 실제로도 질투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 함께 호흡을 맞춘 김명민은 “김지원은 1편과 2편을 모두 함께 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현장에 스며들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완벽한 호흡이었다”라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김민X서필’ 콤비를 위협할 ‘김민X월영’ 의 환상적인 호흡은 오는 2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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