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이승기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DB


'궁합' 이승기가 실제로 궁합을 자주 봤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궁합'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자신이 맡은 '서도윤'에 대해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부담이 됐다. 그래서 사주팔자, 궁합이 어떤 것인지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실제로 사주팔자를 자주 보러 다녔다고 했다.

이승기는 "철저히 나를 숨기고 사주팔자를 봤는데 이것이 맞나 싶어 4~5번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전에 방송에서 사주팔자 풀이한 것을 봤는데 평생 대운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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