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산사태 피해 / 사진: 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오프라 윈프리의 집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테시토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12일(현지시간) 몬테시토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 정원이 진흙으로 뒤덮인 영상을 공개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촬영한 영상에서 발목 위까지 빠지는 진흙 펄을 돌아다니며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오프라 윈프리와 같은 동네에 사는 영화배우 로브 로우는 트위터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저택이 구조 헬기의 착륙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9일 발생한 산사태로 지금까지 17명이 숨졌고 1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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