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중기 송혜교 청첩장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에 초대된 하객 리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언론에 공개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하객 규모는 예상보다 훨씬 적은 250여명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송중기 측 130명, 송혜교 측 120명 하객만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톱스타 커플의 결혼식에 1,0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하는 것과는 달리 이례적인 행보.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 절친들만 초대해 경건한 예식을 치른다. 송중기는 이광수, 조인성, 차태현, 도경수 등 사모임 주요 멤버와 절친 유아인, 소속사 후배 박보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역시 축가를 맡은 옥주현 등을 비롯한 최측근만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비공개 예식을 위해 해외 결혼식도 고려했지만, 양가 어르신들을 위해 국내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은 2017년 10월 31일(화) 오후 4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사회는 송중기의 중학교 친구가, 축가는 송혜교 절친인 옥주현이 맡았다.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를, 이광수와 유아인은 편지를 낭독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3일 미국 LA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으며, 아직 공개 전이다. 둘만의 모습을 담아 개인 소장하기로 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기자회견이나 포토타임이 없다. 그럼에도 국내외 취재진을 비롯해 한류 팬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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