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옥> 제작보고회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다.

<미옥>은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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