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배우 김남길 100만 돌파 인증샷 / 쇼박스 제공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이 100만 관객을 돌파, 9월 비수기 극장가를 석권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지난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살인자의 기억법>은 총 899,93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191,697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장산범>, <하루>, <해빙> 등의 한국 스릴러 영화의 주말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017년 가장 강렬한 스릴러의 탄생이라는 점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6일(수) 개봉 이후 6일간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 10일(일)에는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9월 가장 뜨거운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tvN [명불허전]에 출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남길도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주말 무대인사에 등신대로 자리한 그는 "#100만 돌파 #축하"라는 메시지를 들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