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주연 설경구, AOA 김설현 / 쇼박스 제공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6일 오전 8시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6일(오늘) 개봉하는 '살인자의 기억법'은 26.5%로 1위를 기록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김남길, AOA 김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영화를 끌어가는 주연 설경구는 지난 2013년 '감시자들' '스파이' '소원' 흥행 이후 4년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25년차 배우 설경구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그에게 연기파 배우, 믿고보는 배우 타이틀에 이어 '흥행'이라는 최고의 선물까지 안겨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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