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산범 포스터 든 정우성, 이정재 /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영화 '장산범' 포스터가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에 의해 재탄생됐다.

염정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는 배우 정우성, 이송, 고아라, 고아성, 김세린 등이 함께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재와 정우성은 '장산범' 포스터 속 아이 얼굴 반쪽에 자신의 얼굴 반쪽을 채워 새로운 얼굴을 완성하고 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리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3년 개봉한 '숨바꼭질' 이후 4년만에 돌아온 허정 감독의 신작이다.

'장산범'은 17일(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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