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강하늘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강하늘이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5관에서는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김주환 감독과 주연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영화다.

이날 군입대를 앞둔 강하늘은 "홀가분 하다"며, 영화 속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소감에 대해 "과거 '동주'나 '재심'에서도 짧은 머리를 했다. 세수를 할때 편하다"고 웃었다.

이어 군필자인 박서준은 미담 제조기 강하늘에 대해 "누가 봐도 (군생활을) 너무 잘 할 거 같다. 하늘씨에게 하나 고마운 건, 군대를 일찍 가려고 했는데 영화 홍보를 위해 일정을 늦췄다. 과연 이 친구는 군대에서는 어떤 미담이 나올까 궁금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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