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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X천우희, 영화 '어느날' 무대인사서 레옹&마틸다 변신 "반응 폭발!"
<어느날>(감독 이윤기)의 두 주연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지난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영화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드라마.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주연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참석해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남길은 “2주차 무대인사인데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영화를 통해 가족 분들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해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많은 분들이 보시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입소문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천우희는 “날씨도 좋은데 저희 영화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와주셔서 뿌듯하고, 영화 보시고 나들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타지지만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이야기이고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SNS에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인사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2주차 무대인사에서도 객석 추첨을 통해 <어느날>의 만년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특히 15일(토) CGV 판교에서는 김남길과 천우희가 각각 ‘레옹’과 ‘마틸다’로 변신해 깜짝 변장 이벤트로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어느날>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약속했던 공약을 이 날 이행한 두 배우는 관객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해 관객과 직접 셀카 타임을 갖는 등 특급 팬 서비스로 잊지 못할 강렬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처럼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성원 속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훈훈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 <어느날>은 지금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