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손현주-라미란, 지극히 평범한 '부부 스틸' 최초 공개

손현주X장혁X라미란X김상호가 출연하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이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보통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손현주는 극 중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강력계 형사 성진 역을 맡았다.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우연히 뛰어든 성진은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인물로, 손현주의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한층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한다.

여기에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의 장혁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라미란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의 아내 정숙 역을, 김상호는 성진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영화 <보통사람>은 오는 3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