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재심' 메인 포스터 / 오퍼스픽쳐스, CGV아트하우스 제공


정우와 강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제작 이디오플랜)이 메인 포스터와 함께 그날의 진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이다.

오늘(24일) 공개된 <재심> 메인 포스터는 정우-강하늘 두 남자 배우의 브로맨스가 빛난다. “내가 얘기해줄게. 너 살인범 아니라고” 라는 문구와 함께 변호사 준영(정우)의 심지 곧은 시선과 피해자 현우(강하늘)의 어린 아이 같은 울음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재심>은 정우-강하늘 두 남자 배우의 조합이 영화의 중요한 키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그날의 진실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공분을 일으켰던 일명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는 이번 영상은 <재심>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해야만 했던 현우(강하늘)의 사연, 더불어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이 현우(강하늘)에게 다가가는 순간이 공개되며, 두 남자의 찰떡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한편, 영화 <재심>은 최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등을 통해 포털사이트 검색순위를 장악하며 2017년 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2월 16일 대개봉.

사진 : 영화 '재심' 진실 영상 예고편 캡쳐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