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매니지먼트사 '엔터스테이션' 설립 'JYP 떠난다' / 사진 : 엔터스테이션 제공


이정진이 매니지먼트사를 직접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15일 엔터스테이션 측은 "배우 이정진이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인 '엔터스테이션(대표이사 황준민)을 설립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며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본인이 직접 매니지먼트사를 설립,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정진은 최근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영화 '트릭' 촬영을 마치고 6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영화 '돌아와요 부상항애'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화 '대결'에도 특별 출연해 촬영 중이며, JTBC '욱씨남정기'에도 깜짝 출연했다. 지난 9일에는 tvN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엔터스테이션 측은 "이정진이 지난 지난 3년간 정들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향후 신인발굴 및 기성배우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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