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필리핀 방문에 팬 수만명 운집 "유명인 중 가장 큰 영향력" / 사진 : 스타하우스 제공


이민호가 필리핀을 방문해 팬 수만명을 운집시켰다. 한 마디로 '필리핀을 들었다놨다' 했다.

최근 이민호는 모델로 5년째 활동 중인 글로벌 의류 브랜드 벤치의 광고 프로모션 차 필리핀 마닐라, 세부에 방문했다. 각 지역에서 두 차례씩 열린 이번 이벤트에는 이민호를 보기 위해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민호는 일일이 눈맞춤하며 화답했으며, 포토타임까지 흔쾌히 응해줬다. 또한, 필리핀 유명인사까지 인터뷰 장소에 이민호를 찾아와 인사를 건네는 등 대단한 영행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현지 매체는 이민호의 인기 비결을 "변함없이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벤치 측 역시 인터뷰를 통해 "이민호는 필리핀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 꾸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스타"라며 "단언컨대 모든 유명인 중 가장 큰 영향력과 저력을 보여준다"며 이민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벤치크루는 1년에 한 번 한국에 방문해 이민호 측과 함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민호는 5년째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영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촬영을 마치고,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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