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성웅 / '나도 영화 감독이다2' 캡쳐


배우 박성웅이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2>(이하 <나영감2>)을 통해 영화 감독에 도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일) 방송된 2화에서 ‘웅감독’표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채널CGV <나영감2>는 박성웅, 고아성, 류현경, 박정민 네 명의 배우가 영화 스태프로 변신해 페루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해가는 과정을 그린 5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제(29일) 방송된 2화에서 박성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인 배우들과 함께 액션스쿨을 찾았다. 영화 속 액션씬을 소화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성웅은 신인 배우들과 훈련 전 과정을 함께하며 액션스쿨 1기 출신으로서 직접 시범을 보이고 실제 경험에서 나온 디테일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며 선배 배우이자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3개월 과정의 액션 훈련을 단 하루 만에 끝내야 했던 박성웅은 스스로 일일 액션코치를 자처하며 액션배우의 내공을 드러냈다. 명품 액션배우로도 잘 알려진 박성웅의 속성 1:1 코칭에 신인 배우들은 점차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웅감독’의 만족감을 끌어내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뒤이어 공개된 박성웅의 첫 단편영화 ‘Dog Fight’의 크랭크인 현장에서 역시 ‘웅감독’의 카리스마 리더십은 이어졌다. 박성웅은 감독으로서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웅감독 사단인 고아성, 류현경, 박정민과 함께 차분하고 진지한 태도로 현장을 이끌며 첫 촬영을 순조롭게 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성웅은 “감독으로서 최대한 배우의 부족한 부분을 끌어냄과 동시에 채우려고 노력하려고 한다.”며 감독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혀 앞으로 <나영감2>에서 보여줄 그의 ‘웅감독’ 리더십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감독 박성웅 오늘 카리스마 폭발 너무 멋있어요”, “박성웅 역시 액션스쿨 1기! 직접 시범 보여주는 거 보고 반했음”, “박성웅 카리스마가 이렇게 감독이랑 잘 어울릴 줄이야”, “웅감독님이 컷 외칠 때 내 심장도 컷할뻔”, “페루 촬영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페루에서의 촬영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2>는 박성웅의 단편영화 제작기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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