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송강호에게 앙탈 모습 포착…'우쭈쭈' / 사진 : NEW 제공


'사도' 속 비정한 부자가 아닌 훈훈한 선후배 사이인 송강호, 유아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사도'가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도'의 비정한 부자지간이 아닌 훈훈한 선후배의 케미를 보여주는 송강호, 유아인의 모습. 유아인은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송강호의 한 팔에 메달려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반면 이준익 감독과 이야기 하는 스틸컷에서 유아인은 '사도'의 감정에 몰입한 듯한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 전부터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사도'는 아버지(송강호)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유아인)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으로 9월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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