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유아인 '베테랑',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 등극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등이 열연한 영화 '베테랑'이 지난 22일까지 12,813,266명을 동원했다.

지난 9월 19일 '암살'을 넘고 201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베테랑'이 지난 22일 누적 관객 12,813,266명을 동원하며 '7번방의 선물'(12,811,205명)을 넘고 역대 흥행영화 TOP 5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명량'(17,611,849명), '국제시장'(14,257,163명), '괴물'(13,019,740명), '도둑들'(12,983,330명)의 뒤를 잇는 흥행 기록.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 등이 열연한 영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로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전하며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지난 8월 5일 개봉 후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서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세우고, 4주 연속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며 최장 기간 예매율 1위를 기록, 201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베테랑'이 어디까지 기록을 세울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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