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유연석-이동욱-이재준-이동휘-도지한, '훈남' 형제들 출동 / 사진 : NEW 제공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감독과 배우 이동욱, 이재준, 이동휘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만났다.

자고 일어나며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지난 주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은 배우 이동욱, 이재준, 이동휘와 백감독이 다시 한번 서울,경기 지역 극장가를 찾아 2주차 무대인사를 가졌다.

지난 29일 경기 지역에서부터 시작된 2주차 무대인사는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이재준, 이동욱, 이동휘, 백감독이 극장을 찾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백감독은 "이번 주는 '우진'들과 함께 한다. 2주차에도 객석을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 덕분에 100만을 돌파했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2주차 무대인사를 통해 일반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이재준은 "첫 상업영화 작품인데, 무대인사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해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훈훈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 이동욱은 "슬픈 '우진' 역을 맡았는데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다.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힘을 모아 완성한 영화이니 더욱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며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백' 역의 이동휘는 "슬슬 바람이 선선해지고 코 끝이 찡해 오는데, 그런 계절과 참 잘 어울리는 영화다.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배우들과 백감독은 객석에 앉은 군 장병들을 발견하고, <뷰티 인사이드>를 선택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도지한, 이재준, 유연석, 이동휘, 백감독이 서울 지역 극장가를 찾아 전석을 메워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극장을 찾아준 많은 관객들과 만난 배우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무대인사 현장을 즐겼다는 후문.

처음으로 무대인사에 참여한 도지한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주말의 마무리를 <뷰티 인사이드>와 하는 여러분이 최고의 관객이다"고 전해 환호성을 불러일으켰으며, 1주차 무대인사에 참석했던 바 있는 유연석은 "저번 주에도 왔었는데, 이번 주까지 이렇게 열기를 이어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한 배우들과 함께 즐기고 있으니, 여러분도 즐기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주 누적 관객 100만 돌파 이후 꾸준한 상승세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로맨스 흥행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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