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유아인, 마블리 마동석의 한방…감당할 수 있겠어요?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아인과 마동석이 영화 <베테랑>에서 맞붙는다.

개봉 19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베테랑>이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의 배우 마동석의 특별 출연으로 유아인과의 대결에 긴장감을 더하며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황정민,오달수,장윤주)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 넘치는 장면 속 적재적소에 터지는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베테랑>에서 마동석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순간 등장, 압도적 존재감과 촌철살인의 대사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를 보기 전 마동석의 출연을 알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의외의 웃음과 반가움을 동시에 전하며 유쾌함을 더하는 것. 터프하고 거친 마동석의 매력과 정반대되는 강력한 한 방의 대사 "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는 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특히 마동석의 유쾌한 대사는 <베테랑> 촬영 현장에서 마동석의 애드리브로 즉석에서 탄생, 최근 진행된 <베테랑> 명대사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3위로 뽑힐 정도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배우 김수현을 능가하는 역대급 카메오 출연으로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과 웃음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아인, 마동석을 비롯 황정민, 오달수, 유해진, 장윤주 등이 열연한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19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