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유아인 '베테랑' 900만 관객 돌파…'암살'보다 빠르다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민, 유아인, 장윤주, 오달수, 유해진 등이 열연한 영화 <베테랑>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누적관객수 9,042,922명을 기록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는  <암살>(20일)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동원, 2015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9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탄탄한 전개와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한 액션, 류승완 감독표 유머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연출과 황정민, 유아인을 비롯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호흡, 소시민 영웅 '서도철'(황정민)의 승리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만장일치의 호평과 찬사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테랑>. 관객들의 식지 않는 입소문과 중장년층의 관람 열기까지 더해져 개봉 4주차 한층 거센 흥행세를 이어갈 <베테랑>의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19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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