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2PM 이준호-김고은, 고려시대 썸은 이런 모습인가요?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이준호와 김고은의 고려시대 핑크빛 모습이 공개됐다.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이 홍이(김고은)와 율(2PM 이준호)의 썸 3단계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유백(이병헌)이 개최한 무술 대회장, 홍이(김고은)와 율(2PM 이준호)의 우연한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복면을 쓴 홍이와 율은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이며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서로에게 호기심을 가지지만 유백의 사병들로 인해 통성명도 없이 급히 헤어지게 된다.

그 후 평생을 엄마라고 불러왔던 월소(전도연)가 자신의 원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홍이는 괴로움과 혼란스러움에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로 율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후 술에 잔뜩 취한 홍이는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율은 그런 그녀를 업고 주점을 나선다. 함께 객주 안에 들어선 둘은 한 방에서 잠을 청하고, 술에 취해 말 못할 속내를 털어놓은 홍이에게 율은 전보다 더 큰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김고은, 2PM 이준호를 비롯 전도연, 이병헌이 열연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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