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여진구가 쏜다…'서부전선' 서포터즈 대모집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설경구, 여진구 주연의 영화 <서부전선>이 대규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15년 추석,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제작진의 무사귀환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부전선>이 대규모 무사귀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영화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

지난 8월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무사귀환 서포터즈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가입한 무사귀환 서포터즈에게는 일정에 따라 별도의 미션이 내려져 이를 완수하면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먼저   공개된 1차 미션을 완수한 서포터즈 1,000명에게는 음료 기프트콘이, 이후 미션들을 통해서는 <서부전선> 영화 예매권과 햄버거 세트 기프트콘 등이 증정된다.

또한 시사회 등 영화의 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모든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 중 추첨을 통해 뽑힌 행운의 서포터즈에게는 추석 무사 귀향 지원금 200만원이 증정될 예정으로 더욱 뜨거운 응모 열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포터즈 이벤트는 10월 7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참여자가 몰리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탄탄한 시나리오와 설경구, 여진구 등 믿고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추석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서부전선>은 오는 9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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