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조태오가 쏜다"…'베테랑' 700만 관객 돌파 / 사진 : '베테랑' 페이스북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 700만 관객 돌파에 넘치는 기운을 전했다.

CJ E&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침엔 유유 입니다. 미운 표정 조태오, 마냥 좋은 유아인"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유아인의 사진 공개는 <베테랑> 700만 관객 돌파 시점과 맞물려 흥한 기운을 북돋는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5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베테랑>이 8월 18일(화) 개봉 14일째 7,000,691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암살>과 동일한 2015년 한국영화 최단 타이 기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아인은 사인과 함께 '조태오가 쏩니다! 스트레스 날리는 이종격투기 글러브'라는 문구를 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15일 영화 <베테랑>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격투글러브 증정 이벤트를 알린 것.

한편,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영화로 개봉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 폭발적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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