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직접 '뷰티인사이드' 대사 제안 / 사진 : NEW 제공


한효주가 영화 <뷰티인사이드> 현장에서 '한 작가'로 불렸다.

올 여름 단 하나뿐인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배우 한효주가 현장에서 '한 작가'로 불리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한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작품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이수' 역의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의 촬영 현장에서도 캐릭터를 향한 본인의 열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한효주가 직접 백감독에게 '이수'로서 '우진'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대사로 제안한 것.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해 대체 불가의 여배우로 더욱 굳건한 입지를 다진 한효주의 연기는 바로 본인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백감독은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수' 역에 깊이 몰입한 그녀만의 감성으로 탄생한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배우 한효주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8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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