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암살', 개봉 첫날 47만 관객…'도둑들' 넘다 / 사진 : 쇼박스 제공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등이 열연한 영화 <암살>이 개봉 첫날 47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암살>이 개봉 첫날 하루 동안 477,6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암살>의 오프닝 스코어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436,596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흥행 불패 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전부터 60%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한 <암살>은 2015년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또한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세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여름 극장가 천만 영화 중 <괴물>(오프닝 스코어 395,951명), <해운대>(오프닝 스코어 170,700명), <도둑들>(오프닝 스코어 436,596명)보다 높은 기록으로 앞으로 <암살>이 보여줄 흥행 파워가 기대된다.

한편, 독립군(전지현, 조진웅, 최덕문)과 임시정부대원(이정재),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하정우, 오달수)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각기 다른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 <암살>은 지난 7월 22일 개봉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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