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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들 위한 꼼꼼체크…'고마워요' 녹음실 모습 포착
이민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을 향해 노래를 선물한 데 이어 스페셜 영상도 공개했다.
이민호는 26일 정오 공식 팬클럽 '미노즈'(minoz.co.kr)를 통해 직접 작사한 노래 '고마워요(땡큐)' 녹음 현장을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해 팬들로부터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생일 당일에는 '고마워요(땡큐)'를 팬들에게 노래를 공개한 이후 스페셜 영상까지 선물하며 '팬바라기'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호는 데뷔 9주년을 맞아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를 진지하게 부르는 모습이다. 특히 완벽한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가사지 위에 꼼꼼히 체크하는 등 고심의 흔적도 엿보인다. 영상에는 '고마워요(땡큐)' 녹음실 모습을 비롯하여 각종 콘서트 현장부터 화보 촬영까지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지난 시간들이 담겨있으며, 팬들에게 고백하듯 읊조리는 달콤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티셔츠 하나만 걸친 채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는 수수하고 친근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러시아, 인도, 헝가리, 터키 등 전세계 팬들은 이민호의 생일을 맞아 축하 영상을 선물해 배우와 팬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팬들이 보내준 축하영상에는 이민호의 생일을 축하하며 각국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플랜카드와 축하 글들이 넘쳐나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팬들을 위한 노래 '고마워요(땡큐)'는 이민호가 직접 작사했으며, 지난 2013년 5월 발표한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부터 인연을 맺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찬희가 작곡했다.
한편, 이민호는 범아시아 블록버스터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낭꾼의 이야기로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