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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교복입고 개구쟁이 미소 방긋 '비타민 매력'
진세연이 보는 이의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비타민 셀카'를 공개했다.
배우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촬영이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깜찍한 양갈래 머리를 한 진세연은 가슴에 리본이 달린 교복을 입은 채 애교 섞인 표정을 지으며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다.
지난 '신음원강자' 가수 어쿠스틱 콜라보의 '또르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로맨스를 달콤하게 그려냈던 진세연. 이번 사진은 당시 시골 소녀의 청순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사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진세연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이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해오던 진세연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에 여주인공 유이령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것.
진세연이 열연하게 될 유이령은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로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지리산 산골 처녀. 장자와 노자의 신봉자이자 범상치 않은 영혼의 소유자로 이야기의 중심에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며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