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유해진, 명콤비 힘 통했다…'극비수사' 박스오피스 1위 / 사진 : 영화 '극비수사' 스틸컷


김윤석과 유해진이 열연한 영화 <극비수사>가 그 힘을 입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극비수사>가 개봉일인 6월 18일 관객수 18만1733명(누적 18만839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자랑했다.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유괴된 아이를 찾기 위해 형사와 도사가 33일 동안 벌인 사투를 담아낸 영화로 극 중 김윤석은 아이 하나만을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정의감 넘치는 형사 공길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편안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유해진은 공길용 형사의 사주만이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며 자신의 소신을 다해 아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도사 김중산 역을 맡아 평소 익숙했던 코믹함을 벗어버리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도사 역할을 진지한 정극 연기로 소화해내며 스크린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윤석-유해진의 명콤비가 보여줄 힘은 영화 <극비수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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