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유아인 악역 변신 /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에서 악역에 도전한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특히 <완득이>, <깡철이>, 드라마 '밀회' 등에서 이시대 청춘을 대변해 대중들의 호흥을 얻은 배우 유아인이 최초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을 보여준다.

유아인은 '조태오' 역을 맡아 여유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끈질긴 추격에 맞서며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유아인은 황정민과의 날 선 대결은 물론, 오른팔 '최상무' 역의 유해진과 첫 호흡을 맞춰 더욱 신선하고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류승완 감독은 "유아인은 자신의 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영리한 배우다.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유아인의 새로운 매력을 꺼내 보고 싶었다. 유아인이 완성한 '조태오' 캐릭터와 황정민의 '서도철'이 충돌했을 때 더욱 큰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과 신뢰를 전했다.

이에 유아인은 "모험일 수 있지만 악역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안하무인의 악역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베테랑>은 간결하면서도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다. 많은 관객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베테랑>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한편,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영화 <베테랑>은 통쾌한 재미, 짜릿한 액션, 시원한 웃음을 갖춘 2015년 최고의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올 여름 개봉,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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