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절친악당들' 고준희-류승범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함께한 류승범과 고준희가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언론 시사회가 열려 임상수 감독을 비롯 배우 류승범, 고준희가 참석했다.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우연한 기회로 회장(김주혁)의 돈가방을 얻게 된 지누(류승범)과 나미(고준희), 그리고 정숙(류현경), 야쿠부(샘 오취리)가 벌이는 통쾌한 어드벤쳐 활극.

사랑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류승범은 "고준희라는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건 너무 즐거운 일이었다"라며 "고준희가 현장에서 굉장히 편한 친구더라. 그래서 어려움없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류승범과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럭키라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류승범 팬이었다. 류승범은 존경할 수 있는 선배고 사람이다. 나미를 연기하면서 지누를 사랑할 수 있게 류승범이 많이 도와줬다.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진짜 악당'을 선언한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폭폭한 가슴을 통쾌하게 뻥 뚫어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6월 2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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