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해결책'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김아중이 추천하는 색칠공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아중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배움에서 소외된 아프리카 소녀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주자는 의미로 제작된 컬러링북 '해결책' 시리즈에 비상한 관심을 표했다.

여성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은 김아중은 스쿨미 캠페인대사를 맡아 꾸준히 아프리카 소녀들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는가 하면 최근 제 17회 서울 국제 여성 영화제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김아중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대중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쿨미 캠페인 대사인 김아중은 "'해결책' 컬러링을 하면서 책 판매 수익금 전액이 아프리카 소녀들이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결책'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최근 베스트셀러로 주목 받은 컬러링 북 '시간의 정원'을 그린 송지혜 작가와 액션서울 홍민아 작가가 맡았으며, 16일(오늘)부터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1만 권 한정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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