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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품에 꽉 안겨 눈물 흘리는 도희…무슨 일?
영화 <은밀한 유혹>의 촬영 현장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올 여름, 짜릿한 범죄 멜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은밀한 유혹>이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한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만큼이나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유연석 품에 꼬옥 안긴 눈물을 흘리는 도희의 모습.
유연석은 도희가 콜타임을 착각하여 촬영장에 늦게 도착한 날 스탭들과 함께 몰래 카메라를 해서 울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많이 놀랐다면 미안하다. 오빠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유연석이 수영복 차림으로 물에 젖은 윤재구 감독을 포옹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그는 "수영 장면 촬영 후 이벤트로 감독님을 물에 빠뜨렸다. 처음에는 도망다니시다가 결국 겸허하게 물에 들어가셨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연석, 임수정, 도희 등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짜릿하게 사로잡은 범죄 멜로 <은밀한 유혹>은 6월 4일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