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매드맥스' 샤를리즈테론-니콜라스홀트, 확 달라진 '다크플레이스' / 사진 : 영화 '매드맥스' 스틸컷,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의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빠른 입소문을 타고 30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성적을 거둔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열연한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가 확 달라진 분위기로 영화 <다크 플레이스>에서 함께 호흡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두려움에 가득찬 눈빛과 '당신들은 그날 밤 일 상상도 못 해!'라는 카피가 25년 전 잔혹했던 살인사건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니콜라스 홀트의 캐릭터 포스터는 라일(니콜라스 홀트)의 확신에 찬 눈빛과 '당신은 진실을 알고 있어요'라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25년 전 살인 사건에 대해 리비(샤를리즈 테론)가 감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니콜라스 홀트는 극중 아마추어 탐정 모임 '킬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일 워스 역을 맡아 25년 전, 큰 아들이 엄마와 어린 여동생들을 잔인하게 죽인 사건에 의구심을 가지고 유일한 생존자이자 막내 딸인 리비(샤를리즈 테론)에게 접근해 진범을 밝혀내자는 제안을 한다. 끔찍했던 사건에 대한 다양한 가설과 그간 주목하지 않았던 용의자들을 제시하며 리비의 어두운 기억을 건드리는 그가 과연 25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객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가 각각 '퓨리오사'와 워보이 '눅스'로 열연한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영화 <다크 플레이스>가 또다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원작,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다크 플레이스>는 오는 7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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