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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X고준희, 진짜 악당이 되다…'나의절친악당들' 기대UP
<나의 절친 악당들>이 강렬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상수 감독과 배우 류승범, 고준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지누와 나미의 짜릿한 질주를 예고하며 두 사람이 마주하게 될 사건에 대한 호기심으로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우연히 사고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지누와 나미가 정숙과 야쿠부와 함께 눈앞에 펼쳐진 돈가방들을 보며 "우리 이거 먹어요. 먹읍시다"라며 나눠갖기로 결심하면서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시작된다.
이후 이들의 행방을 쫓는 일당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시에 액션 장면들이 이어지며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유쾌하고 매력적인 지누로 완벽 변신한 류승범과 화끈하고 와일드한 모습을 선보일 고준희의 캐미스트리와 류현경, 샘 오취리는 물론 김주혁, 윤여정, 양익준 등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유쾌한 웃음과 액션이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6월 25일 개봉,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