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한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을 비롯 출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크 러팔로(헐크),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수현(닥터 조)이 참석한 가운데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서울에서 아이언맨 수트를 입는다면 어떤 것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첫 번째는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이동해주는 셔틀을 하고 싶다"라며 "두 번째는 고기를 가슴 위에 두면 고기가 구워지는 것을 해보고 싶다"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어벤져스2>는 인공지능 탑재와 무한 복제 능력을 지닌 사상 최악의 적 '울트론'이 어벤져스를 인류의 적으로 규정지으며 전쟁을 시작, 어벤져스 군단이 직면한 상상 초월의 위기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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