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사랑' 최우식, 차기작 '부산행' 확정…공유-안소희와 호흡 / 사진 : 더스타DB


'호구의 사랑'의 최우식이 차기작으로 영화 <부산행>에 탑승했다.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이상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대미문의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병아리 댄스부터 눈물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최우식은 영화 <부산행>에서 기차의 탑승객인 야구부원 '영국' 역을 맡았다. 이에 함께 탑승한 공유, 마동석, 정유미를 비롯 의리 있는 여고생이자 야구부 서포터즈 '진희'역을 맡은 안소희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최우식은 독립영화 <거인>(감독 김태용)으로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에서 연기력을 이미 인정받은바 있다. 이에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부산행>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시나리오만으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뿜어내며 국내 최고의 배우 및 스텝들을 동참하게 한<부산행>은 강력한 소재, 매끈한 스토리, 실감나는 연출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질 영화로 전 배우와 스탭들을 정비하고 오는 4월 중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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